인기 있는 ‘팬 토큰’ 보상 및 참여형 블록체인 칠리즈(Chiliz)가 어제 유럽의 인기 레이싱 팀과 계약을 해냄으로써, 또 다른 승리를 거두었다.
금요일 보도자료에서 칠리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팬 토큰 앱인 소씨오스닷컴은 아스톤 마틴 코그니잔트와 알파 로미오 레이싱이 플랫폼에서 토큰을 가장 최근에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팬 토큰은 상품을 유통하고, 증강현실 마케팅 캠페인을 만드는데 사용되어 왔고, 특정한 경우 팬들로 하여금 팀 유니폼과 같은 것에 투표할 수 있게 해 주는데, 이것은 소씨오스에게 1억 5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가져다 준 틈새 자산이기도 하다.
포뮬러 1팀은 이번 주 칠리즈의 유일한 승리가 아니었다. 그들은 나스카의 루스 펜웨이 레이싱에 합류했다.
이 팀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실험한 최초의 공정 자동차 경주 팀들 중 하나이다. 이 블록체인 기술은 팬들과 더 잘 연결하기 위해 이 기술을 사용하는 점점 더 많은 스포츠와 조직의 일부분이다.
알렉스 드레이퍼스 칠리즈 CEO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주 하루 동안 3개 종목에서 5개 파트너십을 발표했는데, 지금은 그 모멘텀을 설득력 있게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몇 년 안에 수동적인 팬들이 활동적인 팬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하며, “그러한 전환은 우리 플랫폼에서 거래적인 팬 참여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칠리즈가 팬 토큰 시장을 사실상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복수의 플랫폼이 NFT, 기념품, 수집품 공간을 놓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다퍼랩스의 NBA 톱샷이 현재 5억에 가까운 수집 가능한 농구 매출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최근까지 수십억의 VC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비록 지난달 가격은 시장 전반의 NFT 후퇴로 “침묵한 폭락”을 겪었지만 말이다.
그러나 다른 체인점과 플랫폼들도 스포츠 라이선스 유치를 위해 싸우고 있는데, 예를 들어, WAX의 상징적인 TOPPs 야구 트레이딩 카드 회사와의 협업인데, 가치 높은 IP를 둘러싼 NFT 플랫폼 간의 지속적인 싸움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