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드가 ‘2022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0월 말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이번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행사에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22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은 드림플러스가 블록체인 산업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알려져있다.
한편 ‘해커톤’의 정의는 ‘해킹’과 ‘마라톤’을 조합한 것으로 일정 기간 동안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해커톤의 주요 파트너 업체로는 해시드를 비롯해 크로스앵글, 크러스트,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코인데스크코리아 등이 있는데, 특히 해시드는 행사 기간 동안 멘토십 제공, 프로젝트 조언 및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커톤이 추진하는 공모 테마는 NFT(대체불가능토큰)를 비롯해 DAO(탈중앙화자율조직), 게임, 보안(Security) 등 총 4가지로 알려져있다.
이번 해커톤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이 4가지 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 후 블록체인 웹 또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면 된다.
이번 해커톤은 관계자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고 1인 이상의 개발자가 포함된 4인 구성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해커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는 11월 11일 자정까지 드림플러스 홈페이지 공모 페이지를 통해 준비한 기획안과 프로젝트 소개 영상을 제출할 수 있다.
해커톤 협력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은 드림플러스와 파트너 업체들이 블록체인 아이디어 발굴 및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기획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미래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시드측은 “해시드가 블록체인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중인 프로토콜 캠프에 이어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에 참여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번 해커톤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할 다양한 인재들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하고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