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터가 지난 11월 9일 블록체인 게임 ‘어비스 On ZEMIT’ 정식 출시 소식을 전했다.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제미터는 첫 번째 자체 퍼블리싱 게임 ‘어비스 On ZEMIT’를 전 세계 130여 국에 정식 출시 소식을 전했다.
어비스 On ZEMIT은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P2E(Play to Earn) 논타겟팅 액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으로 알려져있으며 사전 예약자 수만 약 3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10월 19일부터 지난 11월 7일까지 3주 동안 3차에 걸쳐 진행된 멤버십 NFT 판매에서 1차, 2차 완판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획득된 판매 수익 총액은 우크라이나 지역 아동들을 위해 기부됐다.
한편 게임에서는 이용자가 다른 이용자들과 힘을 합쳐 공략해야 되는 ‘월드보스’와 파티를 구성해 사냥하는 ‘보스레이드’, 다양한 자원을 구할 수 있는 ‘던전’ 등을 구현했다.
제미터의 한 관계자는 “‘어비스 On ZEMIT’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어비스 On ZEMIT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현재 P2E 게임 수행에 대해 규제를 받고있는 국내 유저들을 위한 한국 버전 출시를 곧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미터는 지난 10월 말 자사 NFT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출시한 ‘어비스 On ZEMIT’의 멤버십 NFT가 1차에 이어 2차 판매까지 완판을 달성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제미터는 첫 퍼블리싱 게임 어비스 On ZEMIT을 론칭함과 동시에 게임 내 다양한 혜택 및 서비스를 획득할 수 있는 멤버십 NFT를 공개한 바 있다. NFT 보유자는 각 NFT 등급에 부합하는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제미터 관계자는 “향후 혜택을 주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이용자들이 탐낼 수 있는 NFT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