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메인넷 프로젝트 ‘울트론 재단(ULTRON Foundation)’이 최근 축구 메타버스의 새 시대를 열 계획이라고 밝히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울트론 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재단측은 지난 2020년 중반부터 2021년 하반기까지 창업팀 구축, DeFi를 중심으로 한 울트론만의 비전을 정립하고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한 현재 및 미래 기술을 확인하는 준비 기간을 가진 바 있다.
해당 기간 동안 울트론이 선보인 핵심 서비스 가운데 하나인 디파이(DeFi) 프로젝트 및 토큰이코노미 또한 구체적으로 다루어졌으며, 이는 결국 알파 프로젝트 시작과 연결되었다.
한편 2022년 초반부터 울트론은 투자자들을 본격적으로 영입함과 동시에 라이트페이퍼 V1.0, 테스트넷을 통한 베타테스트를 비롯해 NFT 스테이킹 허브 상품에 대한 프라이빗세일, 토큰인센티브 정책 추진, 이커머스 파트너쉽 등을 추진한 바 있다.
2022년 상반기가 지나고서부터 프로젝트는 백서1.0 발간을 비롯해 울트론 기축통화 ‘ULX’ 발행, 자체적으로 구축한 메인넷의 제네시스 블록 생성, EVM 호환이 가능한 기타 메인넷과의 크로스 브릿지 구축, DEX 개시 등을 추진하며 핵심 메인넷으로써 급부상하게 된 것이다.
울트론 백서에 의하면 오는 2023년은 NFT 마켓플레이스가 구축될 예정이며, 계획된 Dapp의 50% 정도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4년부터는 커뮤니티 중심의 DAO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예정된 Dapp들이 모두 구현되면서 총 150만 명 규모의 이용자들을 보유한 플랫폼으로 키울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울트론 재단은 지난 6월부터 자사의 혁신적인 스테이킹 허브 NFT에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메타버스 토지의 독점 사전 판매에 주력해왔다.
사전 판매는 지난 10월 중순 종료된 바 있으며, 현실 세계에서 NFT 유틸리티의 또 다른 좋은 사례인 ‘Staking Hub NFT’는 울트론 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