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가 블록체인 기반 게임인 ‘안녕 엘라’ 베타 게임 런처에 돌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2일 신작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인 ‘안녕 엘라’를 11월 9일 에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며 베타 게임 런처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블록체인 기반 게임 ‘안녕 엘라’는 컴투스 그룹이 자체적으로 구축한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에 온보딩되는 최초의 게임으로 알려져있다.
컴투스는 게임 ‘안녕 엘라’에 대해 이번 11월 8일까지 베타 게임 런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타 게임 런처는 엑스플라 생태계 내에서 양질의 고성능 게임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투표 프로그램이다.
고객들은 ‘게임 팬 카드’를 구매한 후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암호화폐엑스플라 활용해 게임 팬 카드를 구매하면 게임 관련 정보가 포함된 ‘백서’ 및 ‘게임 영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
게임 영상에는 핵심 콘텐츠에 대한 소개 및 게임 내 영웅 소환과 성장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있고, 블록체인 기술과 대체 불가능 토큰(NFT) 요소 등은 백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베타 게임 런처 기간 중 일정 수량 이상의 팬 카드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특별한 프로필 사진(PFP) NFT가 제공된다. 게임 ‘안녕 엘라’가 출시된 이후에도 게임 팬카드를 지속적으로 보유하고 있면 추가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게임 ‘안녕 엘라’는 컴투스홀딩스와 RPG 전문 개발 업체인 ‘알피지리퍼블릭’이 함께 선보이고 있으며 판타지 세계를 바탕으로 활약하는 ‘엘라’와 그의 동료들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겨있다.
게임은 애니메이션과 모바일용 웹툰 이미지를 바탕으로 게임 스토리가 가진 몰입감을 높였고 여기에 다양한 전략적 요소들이 적용됐다.
토큰 이코노미 체제, 영웅 NFT 제작 등 ‘P2O(Play to Own)’ 시스템은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접할 수 있고 이번에 진행되는 베타 게임 런처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의 일부 국가에서는 접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