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카페 ‘비트’가 K팝 캐릭터 밴드 ‘사공이호’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다날의 푸드테크 전문 업체 ‘비트코퍼레이션’의 무인 로봇카페 ‘비트(b;eat)’가 작곡가 김형석 대표가 이끄는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업체 ‘노느니특공대’와 K팝 캐릭터 밴드 ‘사공이호’의 신곡 발매을 기념하기 위해 ‘미묘’ NFT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노느니특공대에 소속돼있는 K팝 캐릭터 밴드 ‘사공이호’는 지난 6월 발매됐던 데뷔곡 ‘웨이크업(Wake UP)’으로 팬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두번째 신곡인 ‘써커스다(Circus Da)’를 발매한 바 있다.
한편 ‘미묘’는 사공이호 세계관인 ‘디프로마 유니버스’상에 존재하는 고양이 종족을 지칭하고, ‘미묘’는 우주 생명체들과 텔레파시를 활용해 소통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로봇카페 ‘비트’는 사공이호의 하이틴 감성의 신곡 ‘써커스다’ 발매를 기념하는 차원에서 커피를 구입한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미묘 NFT 지급 이벤트를 지난 10월 31일까지 진행한 바 있다.
로봇카페 ‘비트’를 방문한 고객들은 비트 매장에서 사이니지 및 키오스크에 부착된 ‘써커스다’ 관련 홍보물 및 커피를 구입한 영수증이 함께 보이도록 사진을 촬영한 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미묘 NFT를 지급받을 수 있다.
로봇카페 ‘비트’는 NFT가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유통, 식음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새로운 문화를 이끄는 트렌드에 발맞추면서 시장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파트너쉽을 추진했다.
또한 로봇카페 ‘비트’는 향후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느니특공대’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에는 빗썸코리아의 자회사 ‘빗썸메타’가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에 콘텐츠 파트너십 추진을 목적으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향후 메타버스 중심의 디지털콘텐츠 시장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