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테크놀로지가 ‘BWB 2022’에서 차세대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 메인넷인 ‘로커스체인’에 대해 소개하고 기업의 현재, 미래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3일 동안 진행됐던 BWB(Blockchain Week in Busan) 2022’ 행사에 참여한 블룸테크놀로지(대표 이상윤)는 현재 구축중인 로커스체인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소개한 바 있다.
블룸테크놀로지는 탈중앙화 및 무한한 확장성(Unlimited Scalability)을 특징으로 하는 실사용 공공 블록체인 플랫폼인 ‘로커스체인’을 구축한 국내 대표 블록체인 전문 기술 기업이다.
블룸테크놀로지는 행사장에서 로커스체인의 로드맵 및 오는 11월 론칭될 예정인 ‘GameChain’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BWB 2022’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하고 가상 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를 비롯해 ‘FTX’, ‘후오비(Huobi)’ 등이 함꼐한 글로벌 블록체인 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 국내외 100여 명의 전문가들과 로커스체인을 비롯해 총 100여 곳의 블록체인 관련 업체들의 참가한다는 소식으로 인해 행사 전부터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로커스체인은 행사장 부스에서 자체적으로 보유한 핵심 기술인 다이내믹 샤딩(Dynamic Sharding), 베리파이어블 프루닝(Verifiable Pruning) 등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게임 이용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온라인에 접속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GameChain’을 소개한 바 있다.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온라인 게임에서는 많은 이용자들이 동시에 게임에 접속해 대규모 트래픽을 일으킨다.
이때 고성능과 확장성의 이슈를 확실히 해결하지 못하면 속도가 갑자기 느려지는 현상 때문에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가 어려워진다.
그러나 ‘Gamechain’은 게임 서버 없이 블록체인 기술만으로 온라인 네트워크 게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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