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의 자회사 핑거랩스가 지난 10월 27일 이마트24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PFP 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의 IP를 활용한 ‘미야 NFT 콜라보 아트 와인’을 한정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미야 NFT 콜라보 아트 와인’은 편의점 업계에서는 최초의 NFT 콜라보 와인이며, 선미야클럽의 IP ‘미야’를 바탕으로 구현된 세계관인 ‘테카’, ‘언더씨티’, ‘아웃로우’ 등을 할로윈 콘셉트와 연동한 것이다.
미야 NFT 콜라보 아트와인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여지며, 10월 31일부터 전국의 이마트24 매장 및 이마트24 앱에서 거래된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미야 와인을 구입하거나 와인과 좋은 조합인 음식을 나타내는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는 SNS 인증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이벤트는 선미야 클럽 NFT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도 전부 참여할 수 있고, 제네시스 미야 NFT를 비롯해 행성의 미야 NFT, 이마트24 멤버십 NFT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핑거랩스측은 이번 와인 출시를 시작으로 NFT 프로젝트의 오프라인 생태계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핑거랩스의 김동훈 대표이사는 “이마트24와 협업하는 미야 와인은 선미야클럽이 온/오프라인 NFT 생태계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업 논의를 진행중이며, 향후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식의 프로젝트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핑거랩스’는 최근 자사 NFT 퍼스트 월렛인 ‘페이버렛(FAVORLET)’의 아이폰용(iOS) 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
핑거랩스는 지난 5월 해당 서비스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선보였고, 이번에는 IOS 버전을 최초로 공개했다. 핑거랩스는 온/오프라인 NFT 생태계 조성 및 확대를 목표로 플랫폼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페이버렛(FAVORLET)’은 NFT에 특화된 다양한 편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NFT 전용 월렛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