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 디지털 전환 및 통신부 장관 장 노엘 바로는 최근 “300억 유로 규모의 국가 주도 신흥산업 육성 프로젝트 ‘프랑스 2030’을 통해, 향후 NFT 산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는 문화, 비디오 게임, 럭셔리 산업 등 NFT를 위한 유럽 및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정부는 향후 몇 년 내에 NFT 산업 육성을 국가 예산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날 노엘 바로 장관은 구체적인 투자 규모나 장기적인 계획 등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
또한 이날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美 적십자가 최소 80명의 사상자를 낸 허리케인 이안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폴리곤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스위트와 협력해 NFT를 출시한다.
PR뉴스와이어는 “미 적십자는 아티스트 말론 프루즈가 디자인 한 NFT 컬렉션 1만점을 각각 14.99 달러에 출시한다”면서, “해당 NFT는 스위트에서 판매되며 2차 판매금의 10%는 허리케인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도 크리켓 계의 레전드로 불리는 사친 텐둘카르가 NFT 스타트업 라리오(Rario)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텐둘카르의 상징적인 순간을 담은 NFT는 라리오에서 독점 판매 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과 관련해 그는 “NFT 기술이 팬과 스포츠를 더 가깝게 만들고,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순간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폴리곤 스튜디오, 애니모카 브랜드의 파트너사 이기도 한 라리오는 주요 크리켓 토너먼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