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7월 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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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상장 앱토스(APT), 업비트ㆍFTXㆍ바이낸스에서의 이슈는?!

18일 업비트는 더블록의 래리 서막 리서치 VP가 제기한 앱토스 토큰 이코노미 실수 유출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업비트 측은 “앱토스 재단 측과 긴밀히 협의해 사전자료를 검증했으며 해당 자료에 유통량 계획도 포함됐다”면서 “재단 측의 확인과 동의를 받고 공개한 문서로, 실수 유출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서막 VP는 앞서 “업비트가 앱토스 디지털자산보고서에서 실수로 APT 토큰 이코노미를 유출한 것으로 보인다”는 트윗을 한 바 있다. 

같은 날 오전 업비트는 앱토스 거래지원 공지에 APT 공식 백서와 디지털자산 보고서 PDF 파일을 공개했다.

중국계 암호화폐 1인 매체 우블록체인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에 앱토스(APT)가 상장된 후, APT 컨트랙트가 다운되면서 웹페이지 접근이 일시적인 장애를 겪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에 일부 사용자들은 선물 포지션을 제 때 청산하지 못해 피해를 입었다며 불만을 제기했고. FTX는 이에 대해 현재 문제를 해결 중이라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19일 앱토스(APT)가 바이낸스에 상장된 가운데, 상장가인 1달러 대비 최고 1만% 폭등한 100 달러를 터치했다. 후오비에서는 최고 16달러, OKX에서는 최고 15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앱토스(APT)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킹 서비스를 개발했었다고 주장하는 트위터 사용자 ‘폴 피디카’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FTX,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등 주요 거래소를 통해 19일 풀리는 APT 물량은 이미 스테이킹되어 있거나, 거래소가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커뮤니티 세일 물량이 아니다. APT는 ICO를 진행한 적 없다”며, “개인적으로 앱토스 개발을 중단한 이유는 1)무책임한 토크노믹스 2)중앙화된 검증자 노드 3)가짜 지분증명 4)풀 간 지분 공유 방안 부재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앱토스 생태계에는 커뮤니티가 운영하는 무허가 검증자가 없다”며, “101개의 검증자는 앱토스랩 및 재단에서 직접 선정했으며 검증자 노드 운영자들은 케이맨 제도에서 앱토스 측과 계약을 맺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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