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2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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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선 ‘새 지도부 등장으로 중국의 암호화폐 스탠스 바뀌면, 재진출 희망’

18일(현지시간) 저스틴 선 트론(TRX) 창업자가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이르면 내달 “중국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정책 방향성을 바꿀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 암호화폐 정책에 대해 낙관적”이라며, “새로운 지도부가 등장하며, 앞으로 한 두 달 안에 중국은 경제 및 산업 등에서 큰 변화를 맞이할 것이며 그 중에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의 정책 방향성이 바뀌면, 후오비 글로벌의 중국 재진출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블록웍스에 따르면,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 유럽 시장 총괄 크리스 타이러가 “금융기관이 암호화폐 업계에 완전히 참여하기 위해선 더 명확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ㆍ분산원장 기술ㆍ메타버스ㆍ웹3 등의 기술이 무엇을 가능하게 하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미래에는 어떠한 상태가 될지 이해하고 있다”면서, “이 자체만으로 투자 이론이 확고해졌다고 평가한다. 은행의 전통적인 고객 내 암호화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같은 날 미 코네티컷의 짐 하임스 하원의원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암호화폐 업계 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CBDC 파일럿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은 CBDC 작업을 계속해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게임이 어떤 모습인지 확인하기도 전에 종료하려는 이유가 무엇인가? 나는 미국이 CBDC 프로젝트에서 뒤쳐지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서 “우리는 연구할 수 있다. 우리는 CBDC를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는 의원들 사이에서 우선 해결되어야 한다. 우리가 진지한 태도로 임했다면 더 빨리 움직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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