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블록 가상자산 거래소 및 NFT마켓플레이스 운영사인 ‘그레이브릿지’가 최근 NFT마켓의 월간 비블록 작품으로 샌드방(SANDBANG) 작가의 ‘로열 샌드 킹콩’을 채택했다
지난 18일 그레이브릿지가 전한 바에 의하면 이번 10월 월간 비블록에서 공개하는 ‘로열 샌드 킹콩’은 샌드방 작가의 철학 및 정체성이 함축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살아갈 수 있는 생명체를 상상력을 동원하여 구현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샌드방 작가는 글로벌 최초 NFT 샌드 아티스트로, 빛과 모래 등의 자연물을 활용해 다양한 퍼포먼스 및 공연 진행해오면서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아왔다.
2022년 춘사국제영화제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중국 여배우 탕웨이에게 샌드방 작가의 ‘제네시스가 든 스파니엘’ 작품이 부상으로 수여되면서 샌드방 작가 또한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그레이브릿지는 비블록의 ‘가상자산모아보기’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주요 거래소와 개인 지갑 기능 등에서 간편한 Open API 등록을 통해 이용자의 자산을 한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비블록의 한 관계자는 “비블록 NFT마켓은 파인아트와 디지털아트 영역에서의 거장들과 협업 작업을 추진하며 최고 수준의 NFT 작품들을 월간 비블록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NFT 마켓의 순기능이 잘 안착될 수 있도록 검증을 마친 작품을 공개하며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비블록 거래소의 운영사 ‘그레이브릿지’는 캠퍼스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운영업체인 시소랩스와 기술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됐고, 양사는 광주 에이스페어 컨퍼런스에 참여해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특별관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당시 그레이브릿지는 시소랩스와의 기술 협약식을 통해 양측이 각기 보유한 NFT, 블록체인 기술 및 메타버스 플랫폼 간 생태계 확대를 목표로 하는 비즈니스를 함께 수행해나가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