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8일 분산형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플랫폼 ‘트론’이 자사의 마스코트로 알려진 ‘트론 불(TRON BULL)’ 랜덤박스가 출시 1주년을 맞게 됐다고 발표했다.
트론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닥쳤을 때 업계에 희망의 메세지를 전한다는 취지로 지난 2021년 초 기업의 새 마스코트인 ‘트론 불’을 선보인 바 있다.
마스코트 ‘트론 불’은 열대우림, 사막, 달, 우주 등의 4가지 스타일과 각각의 컨셉에 부합하는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트론 불’은 모든 사람들이 그들만의 영감, 어울리는 모험을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을 반영했다.
트론은 트론을 이용하는 사람들 간에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트론 불’ 이모티콘과 ‘미래를 탐색하고 개척한다(Explore the Future)’를 테마로 한 ‘트론 불’ 기프트 박스를 공개했다.
한편 마스코트 ‘트론 불’ 출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커뮤니티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지난 2021년 10월경 트론은 에이프엔에프티재단(APENFT Foundation)과 함께 총 10,000개의 트론 불 랜덤박스를 출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트론의 창시자 저스틴 선은 “NFT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모든 사람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NFT 시장에 충분한 잠재 수요층을 형성해야 일반인들에게 접근하기 쉬운 다양한 마케팅 방식을 적용하고, 이를 다시 블록체인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트론 불은 혁신적인 운영 방식을 바탕으로 NFT 잠재 시장을 발전시키는 방아쇠 기능을 하게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현재 트론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구축된 NFT 플랫폼 ‘APENFT 마켓플레이스(APENFT Marketplace)’는 전 세계에 존재하는 탁월한 예술품들을 NFT화 및 블록체인화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APENFT 마켓플레이스(APENFT Marketplace)’은 설립 초기에 ‘저스틴 선’의 고가 아트 컬렉션을 기증 받은 것으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