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9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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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폭락장에도, 중국 블록체인 관련 주식은 피해를 덜봤다?

중국 블록체인과 연동된 주식의 경우, 수요일 플래시 폭락으로 글로벌 암호화폐 주식시장의 나머지 시장보다 눈에 띄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블룸버그가 큐레이팅 한 블록 체인 산업과 연계 된 8 개의 중국 A 주 주식 바스켓에 따르면, 중국의 블록 체인 주식은 목요일 오전 6시 (UTC) 기준으로 2 % 미만으로 하락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다.

지분 바스켓은 IT 서비스 회사 인 센젠 폼스 신트론, 비즈니스 관리 회사 인 이그소프트 및 데이터 교환 중심 회사 인 브릴리언스 테크놀로지의 주식으로 구성된다.

지분 바스켓은 정보기술(IT) 서비스 업체인 선전폼즈 싱트론,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업체인 이그소프트, 데이터 거래소 중심의 기업 브릴리언스 테크놀로지의 주식으로 구성됐다.

트레이딩뷰의 자료에 따르면, 공급망과 제품 추적성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도구를 전문으로 하는 중국 회사인 이그소프트는 작성 당시 지난 24시간 동안 약 1.6% 하락했다.

빅데이터와 블록체인을 구현하는 결제 및 거래 툴을 개발하는 브릴리언스 테크놀로지는 발행 시점에 2% 넘게 미끄러졌다.

블룸버그가 해외 24개 글로벌 블록체인과 크립토 주식으로 바스켓 평균 5% 이상 급락한 것에 비해 중국 블록체인 관련주의 손실은 전 세계 다른 지역의 업계 주식시장에 비해 현저히 작다.

나스닥에 상장된 크립토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수요일 거의 6%의 손실을 입고 22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비트코인(BTC)을 상당량 보유하고 있는 마이클 세일러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 마이크로 스트래티지(MicroStrategy)가 7% 가까이 폭락했다.

중국과 전 세계의 블록체인 관련 주식시장이 대비되는 것은 중국이 사전에 암호화폐를 단속한 데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2017년 당시만 해도 암호화폐 거래와 토큰 발행을 금지해 상장된 블록체인의 성격을 크게 좁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의 아시아 태평양 담당 이사인 비제이 에이얄에 따르면, 이로 인해 중국은 암호화폐 시장 내 이동의 영향을 덜 받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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