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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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카이, ‘우주로 떠나는 NFT 전시’ 오는 12월 26일까지 진행

롯데월드 서울스카이가 ‘우주로 떠나는 NFT 전시’를 진행한다. 이 전시는 올 해 12월 26일까지 열리며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열린다.

지난 9월 29일 서울스카이측은 오지 NFT 미술 경매 플랫폼인 ‘닉플레이스'(NIKPLACE)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NFT 오프라인 체험전 ‘지구로의 여행, 지구 여행자 홀닉’ 전시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전시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자산 방식의 예술작품 NFT를 기반으로, 닉플레이스가 선보이는 대표작 30여 점을 선정해 미디어 아트 및 체험형 콘텐츠를 실물로 구현하게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메타버스 세상으로부터 걸어 나와 현실세계로 발걸음을 뗀 캐릭터 홀닉과 함께 우주에서 지구로 여행을 떠난다’이다.

전시는 은하수를 떠올리게 하는 우주의 진풍경과 아름다운 지구행성을 세계관의 메인 캐릭터인 ‘홀닉’과 고객들이 함께 여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편 NFT 캐릭터인 ‘홀닉’은 눈, 코, 입을 갖고있지 않은 캐릭터로 어떤 확실한 기준으로도 정의할 수 없고 감상하는 고객이 갖고있는 감정 및 상황, 느낌 등에 따라 정체성이 구현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지하 1층 입구에 있는 큰 원기둥에서 지하 2층의 메인 전시장 등 우주공간에서 지구로 여행하는 것을 나타내는 초현실적인 느낌의 이미지 및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지구로 가는 길’을 비롯해 ‘홀닉의 탄생과 여행의 시작’ ‘지구로의 밤 여행’ ‘지구로의 가을 여행’ ‘지구에서의 추억 기록’ 등 총 5장으로 분류되어 진행된다.

서울스카이의 한 관계자는 “최근 메타버스 기술 및 NFT에 대해 점점 높아지는 관심과 함께 요즘의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전시를 기반으로 많은 관람객들에게 NFT 아트테크가 좀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월드는 지난 7월 초 메타버스 및 NFT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해당 기술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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