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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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NFT 온체인 경매 플랫폼 ‘크리스티 3.0’출시

27일(현지시간) 세계적인 경매업체 크리스티가 매니폴드, 체이널리시스, 스페이셜 등과 협력을 통해 NFT 온체인 경매 플랫폼 ‘크리스티 3.0’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사용자는 이 플랫폼을 통해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서 NFT 경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거래는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크리스티 3.0의 첫 경매는 유명 비주얼 아티스트 다이애나 싱클레어의 NFT로,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성 솔루션 ‘옵티미즘’에 대한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옵티미즘 기반 NFT 프로젝트들인 Apetimism, Bored Town, Motor Headz, Optichads 등이 상장됐다. 

앞서 오픈씨는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아비트럼’에 대한 지원을 시작한 바 있으며 이번 옵티미즘 지원까지 더해 오픈씨가 지원하는 총 블록체인 수는 6개가 됐다.

같은 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국제 해커그룹 어나니머스가 27일(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BAYC 개발사 유가랩스가 나치즘, 인종차별, 소아성애 지지를 반영하고 있다고 다시 한번 비판에 나섰다. 

어나니머스는 “BAYC 컬렉션은 유인원, 호루라기 삽입 등 수 십 가지 방법으로 이러한 상징을 반영했다”며, “우리의 비난을 근거 없는 음모로 전락시키는 것은 무지한 행동이다. BAYC 보유자들 역시 이에 대해 침묵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가랩스 투자자들 또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8월에도 어나니머스는 유가랩스의 인종차별 등 주장을 제기했는데, 유가랩스는 이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한편, 27일 핀볼드는 크립토랭크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디파이 프로토콜 내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TVL) 규모가 지난해 12월 3,039억 달러에서 올 9월 963억 달러로 약 6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같은 디파이 프로토콜 TVL 추이는 최근 한 달로 좁혀보면 1,060억 달러에서 963억 달러로 약 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다. 

아울러 디파이 프로토콜의 인프라 체인 중 이더리움(ETH)의 비중은 58.46%로 조사됐으며, 그 뒤를 트론(TRX), BNB체인(BNB), 아발란체(AVAX) 등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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