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0월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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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 ‘NFT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직불카드’ 공개 예정

마스터카드가 최근 NFT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직불 카드 출시 소식을 전하며 블록체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신용카드 회사 ‘마스터카드’가 NFT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디자인의 직불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한 소식에 의하면 마스터카드측은 암호화폐 및 법정화폐 지원 금융 플랫폼인 ‘하이(hi)와의 업무 협업을 바탕으로 NFT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디자인 직불카드를 선보이게됐다고 전했다.

한편 마스터카드측은 마스터카드의 카드 디자인 표준을 준수하면 하이 플랫폼 골드 멤버 이상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NFT 이용자 지정을 통해서 그들이 소유중인 NFT 아바타를 활용해 카드의 얼굴을 개인화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마스터카드의 크립토 및 핀테크 부분의 크리스티안 라우(Christian Rau) 수석 부사장은 “최근 암호화폐 및 NFT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꾸준하게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며 마스터카드는 암호화폐와 NFT를 도입할 수 있는 결제 수단으로 두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했

’hi 직불카드‘는 영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있는 총 25개 이상의 유럽 경제 지역(European Economic Area, 약칭 EEA)에 있는 국가에 거주하는 hi 멤버라면 이용 가능하다.

한편 지난 23일 부산에서 진행된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 UDC) 2022’에 참여한 마스터카드는 웹 3.0 시대가 도래한 현재, 화폐를 새롭게 보면서 결제 시장의 확대를 예측한 바 있다.

당시 마스터카드 R&D 부문의 동하오 황 부사장은 “웹 3.0시스템에서는 개인의 데이터와 자산을 통제할 수 있다는 이점은 있으나 보안성은 다소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마스터카드는 덜 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에 우리의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금융의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 부사장은 또한 “최근 은행 잔고를 비롯해 현금, 가상자산이 전부 화폐로 분류되고 있다”고 전하며 “데이터와 리워드 또한 가치교환 수단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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