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0월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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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기획 ‘롯데리아 1992 NFT’ 완판 소식 전해

롯데 그룹 광고회사 ‘대홍기획’이 최근 ‘롯데리아 1992 NFT’를 발행한지 5분 만에 완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6일, 대홍기획은 이번에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출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 발행했던 실물가치형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가 단 5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롯데리아 1992 NFT’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가 출시된 지난 1992년을 출생년도로 둔 6명의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발행됐다.

대홍기획측은 개 당 ‘1992원’에 판매된 불고기버거 1992개가 단 5분만에 판매완료 되었다고 전했다.

대홍기획은 30년이 지나도 높은 인기를 지속하고 있는 불고기버거의 브랜드를 2030세대에게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NFT 제작 및 발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해당 NFT는 불고기버거 세트 상품과 함쳐진 실물 가치형 NFT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특징이 흥행을 끄는 이유로 파악된다.

대홍기획의 한 관계자는 “이를 통해 2030 세대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 브랜드를 홍보이고 있다”고 전하며 “고객사의 매출로 이어지는 NFT 마케팅 분야를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홍기획은 지난 7월초NFT(대체불가능토큰)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중이라고 발표했다. 대홍기획은 이를 위해 NFT 신사업을 전담하는 팀을 구축하고, 블록체인 전문 업체인 ‘블로코’에 지분 인수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최근 국내에서 진행되는 NFT 관련 마케팅은 NFT 아트를 중심으로 하는 수집형 NFT 콘텐츠가 일반적인데, 브랜드가 타깃으로 하는 대상과 NFT를 구입하는 사람에는 차별성이 있기 때문에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등의 한계점이 존재한다.

대홍기획측은 NFT를 제품의 실구매 동선에 적용해 매출을 유도하는 솔루션, 그리고 매출에 도움이 되는 팬덤과 멤버십 커뮤니티를 발굴하는 수단, 소비자들이 기존에 겪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한 툴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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