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리플(XRP)이 최근 메타버스-음원 통합 플랫폼 ‘스팅거(Styngr)’ㆍ음반사 ‘아르마다 뮤직’과 협업을 통해 XRP 렛저 기반 P2E 게임 메타버스 말라드로이드에서 음악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스팅거의 알렉스 태런드 공동 창업자는 “게임을 통해 음악 앨범을 출시하는 것은 새로운 기회”라며, “아르마다 뮤직과 같은 음반사와 협력해 XRP 렛저 상에 EDM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트랙을 블록체인 게임에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월트디즈니컴퍼니가 최근 공식 사이트를 통해 NFTㆍ메타버스ㆍ블록체인ㆍ디파이 관련 거래를 전담할 ‘노련한 기업 전문 사내 변호사’를 채용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채용 공고에서 디즈니는 “글로벌 NFT 제품에 대한 수명 주기, 각국 규제 준수 등 관련 법적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고 명시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디즈니의 밥 샤펙 CEO는 4분기 실적발표에서 “메타버스를 통해 실물 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혼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DEX) 유니스왑(UNI)의 개발사 유니스왑 랩스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매리 캐서린 레이더는 최근 개최된 메사리 메인넷 행사에서 “유니스왑 랩스 팀은 거래소의 시장 점유율을 넓혀가기 위해 여러가지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가을 후반…정확한 시점을 말할 수는 없지만, 유니스왑 내 NFT 거래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며, “유니스왑이 지원할 NFT 거래 서비스에서는 한 플랫폼에서 거래와 관련된 모든 과정이 완료되는 ‘원스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이더 COO는 “사용자는 플랫폼을 옮겨다닐 필요 없이 유니스왑에서 각기 다른 마켓 간의 NFT 거래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이날 그는 “재단에서 약 160만 달러를 지원한 프로젝트 ‘유니스왑 다이아몬드’는 코인베이스 프로와 마찬가지로, 프로 트레이더 및 유동성 공급자를 위해 구축되고 있는 플랫폼”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는 전통 중앙화 거래소의 특징과 편안함을 갖춘 탈중앙화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