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킷이 최근 디에프체인과 RPG게임인 ‘퍼즐판타지‘ 퍼블리싱에 대한 계약을 추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나 23일, 드래곤플라이(DragonFly)의 자회사인 디에프체인측은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비스킷(BISKIT)‘에서 구축중인 RPG 게임인 “퍼즐판타지”의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NFT 기반 게임인 RPG ’퍼즐판타지‘는 퍼블리싱 비스킷 플랫폼에서 최초로 구축한 게임으로, 현재는 베타서비스 론칭을 준비중이다.
게임 ’퍼즐판타지‘는 디에프체인이 자체적으로 구축한 웹 P2E 플랫폼 서비스로 알려진 ‘인피니티마켓’에도 온보딩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DragonFly)의 자회사인 ‘디에프체인’은 지난 2021년경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자체적인 메인넷인 ’비빗’을 구축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디에프체인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한 독립적인 플랫폼 및 뛰어난 안전성을 특징으로 현재까지 총 14개의 게임에 대해 온보딩을 준비중이며 이번 해 하반기 안으로 총 20여 개까지 그 범위를 늘려갈 예정이다.
한편 인피니티 마켓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관리함과 동시에 각 게임과 관련된 커뮤니티 기능까지 제공하는 스팀(Steam)을 비롯해 구글 스토어처럼 게임 관리 기능, 커뮤니티 환경 등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고자 한다.
현재 베타서비스 과정중에 있는 인피니티 마켓은 오는 10월경 정식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인피니티 마켓은 현재 약 15만 명 이상의 이용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데, P2E 게임의 메카로 알려진 중남미 지역 및 동남아 시장에 특히 막강한 영향력을 형성하고 있고 자체적으로 구축한 서버를 운영함으로써 탈중앙화 시스템까지 갖춘 상태다.
한편 게임 ‘퍼즐판타지’는 총 300여 종의 캐릭터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육성 시스템 및 PVP 배틀로얄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 간에 경쟁할 수 있는 RPG 게임이다.
이 게임은 판에 있는 다양한 색 퍼즐을 재배치한 후 3개 이상의 동일한 속성을 가진 색들을 모아서 터뜨리면, 축적된 포인트가 스킬로 전환, 데미지화됨으로써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