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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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즈’, 크롬페이와 통합 소식 발표해

웹 3.0 결제 플랫폼 ‘퓨즈’가 최근 ‘크롬페이’와 통합 소식을 발표하고 아프리카에 새로운 분산ID 서비스를 제공하게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오늘 전한 소식에 의하면 퓨즈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금융 수용성을 제고하기위한 목적으로 신원 기반 결제 솔루션 ‘크롬페이(ChromePay)’와 업무 제휴 관계를 맺었다.

매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양사는 크롬페이의 분산ID 서비스(decentralized identity service)를 기반으로 협력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 백만 명의 아프리카 인구들이 웹3.0 이코노미에 합류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편 크롬페이는 퓨즈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회사의 DID 솔루션 방식으로 구동되고있는 다양한 웹 3.0 결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퓨즈는 업무 제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블록체인에서 탈중앙화 금융(DeFi) 및 DID 서비스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정확한 금액을 밝히지 않고 보조금을 제공한 바 있다.

크롬페이는 퓨즈 블록체인 통합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모바일 시스템에서 기존에 적용된 방식의 결제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결제 방식 모두들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크롬페이는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해오면서 지난 2021년경 나이지리아 지역에서 새로운 결제 솔루션 앱을 선보인 바 있다.

크롬페이가 나아갈 다음 목적지는 암호화폐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줬던 에티오피아로, 이 지역에서 퓨즈 기반의 DID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한 소식에 의하면 분산 아이디는 웹3.0 시스템 내에서 신뢰 가능한 데이터 교환을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분산 아이디를 활용시 제3자에게 의존하지 않아도 디지털 ID를 관리, 운영해나갈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2년 사이에 아프리카 지역은 암호화폐를 비롯한 블록체인 관련 활동이 활발한 곳이 된 상황이며 케냐를 비롯해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현재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금융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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