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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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장스튜디오, 게임에 NFT 시스템 도입

최근 마인크래프트(Minecraft) 제작 업체인 ‘모장 스튜디오(Mojang Studios)’는 자체 마인크래프트 서버를 포함한 게임들에 NFT 시스템을 적용하며 블록체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한 소식에 의하면 블록체인 게임 기업인 ‘엔진(Enjin)’의 CFO인 오스카 프랭클린 탄과 마이메타버스(MyMetaverse)의 최고경영자 사이먼 커토네고로가 약관을 준수하면서 마인크래프트에 NFT를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커토네고로가 전한 내용에 의하면 NFT와 관련해 마인크래프트의 제정한 규칙은 바람직하지 않은 경험으로부터 이용자들을 보호하자는 차원에서 지켜지고 있는 것인데, 현재 많은 서버가 해당 규칙을 위반하고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커토네고로는 자체적인 서버 안에서 게임 규칙을 준수하면서 동시에 NFT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NFT에 페이 투 윈(Pay to Win) 방식을 도입하지 않으면서 최상의 NFT를 뮤료로 획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는 “우리는 모장 스튜디오에 그들과 플레이어 기반, 그리고 게임 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오는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것은 필시 서버에 많은 사람들을 신속하게 불러 모을 수 있는 방법은 아니지만, 우리는 그것이 바람직한 방법임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오스카 프랭클린 탄은 해당 사안에 대해 집중하며 마인크래프트가 NFT 적용을 허용하기 전, 기업의 NFT 통합 마인크래프트 서버가 4년 간 이용됐던 것 만큼 ‘엔진’은 ‘모장 스튜디오’와 연결을 시도하는 ‘마이메타버스’의 행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마이메타버스에서 구축한 NTF는 마인크래프트 이외의 개체와도 상호 운용이 가능하며 해당 기업의 그랜드 테프트 오토 5(Grand Theft Auto 5, GTAV) 서버, 자체 멀티플레이어 온라인(MMO) 게임으로 알려진 인피니티 왕국(Infinity Realm)등의 게임들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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