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바이누의 게임 ‘시바 이터니티(Shiba Eternity)’가 호주에서 출시됐다.
시바이누(Shiba Inu)는 지난 19일 트윗에서 해당 소식을 언급하며 “호주의 구글 플레이스토어(Play Store), 애플 앱스토어(App Store)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게임 ‘시바 이터니티’는 얼마 전 호주의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에서 단독으로 출시된 바 있다. 하지만 시바이누측은 해당 소식을 전하며 안드로이드용 추가 출시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8일에는 시바 이터니티의 수석 개발자인 쿠사마 시토시(Shytoshi Kusama)가 “호주는 암호화폐의 마지막 시험 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게임 ‘시바 이터니티’는 베트남 지역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마친 바 있으며, 해당 지역에서 크게 히트했고 그 후 개발자들은 서버 용량을 50배 가량 확대했다.
시바 이터니티는 지난8월에 진행된 글로벌 최대 규모의 게임 이벤트 가운데 하나인 게임스컴(Gamescom)에서 공개됐다.
대체불가능토큰(NFT)를 기반으로 한 게임 ‘시바 이터니티'(Shiba Eternity)의 테스트 버전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당시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ERC-20 토큰’을 활용한다는사실 때문에 이더리움 머지 이슈와 관련해 시바이누 코인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받게될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일각에서는 시바이누와 같은 밈코인의 한계성에 대해 거론하며 만약 암호화폐 전체 시장이 침체되는 상황이 오면 밈코인 또한 그 영향을 피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것은 아직 금리 인상 우려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기 때문에 밈코인을 비롯한 모든 가상 화폐에 낙관을 갖는 것은 위험하다고 보는 것이다.
한편 시바이누 게임(Shiba Inu Games)은 지난 2021년 하반기에 호주 최대 규모의 비디오 게임 개발 회사인 ‘플레이사이드 스튜디오(PlaySide Studios)’와 협업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