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0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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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두나무 그린리더’ 서비스 제공중

한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는 최근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두나무 그린리더’를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세컨블록’을 통해 제공중이다.

두나무는 이번 해 2월, 산림청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련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두나무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메타버스에서 무료제공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비롯해 ESG 경영과 산림, 산림을 보호하는 디지털 기술, 우리는 그린리더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두나무는 국립산림과학원의 검증을 거친 교육 자료와 및 영상 자료 등을 공개할 예정이며, 두나무의 핵심 비즈니스인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한 산림 보호 사례에 대해서도 공유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그린리더는 두나무를 비롯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숲체원 등이 함께하며 나무별 탄소흡수량 측정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더 나아가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등 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산림 보호 사례도 공유하고 있다.

두나무는 다양한 사람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메타버스 플랫폼인 ‘세컨블록’에서 공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힌 바 있다.

프로그램의 세부 주제는 4가지로 분류되는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9월 13일 공개)을 비롯해 ESG경영과 산림(9월 15일 공개), 산림을 보호하는 디지털 기술(9월 20일 공개 예정), 우리는 그린리더(9월 22일 공개)로 구성돼있다.

두나무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NFT를 접목한 희귀수종 및 자생수종 복원 기금 조성, 메타버스 상에서 숲 가꾸기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산림청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두나무는 지난 8월, 중부지역 수해 복구를 위해 20억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3월에는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금 30억원을 기탁하는 등 각종 재해, 재난 발생 지역에 대한 구호 활동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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