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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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버스, 스포츠 NFT 출시 및 기부 진행

최근 안시현, 김자영 등 국내 프로 골퍼들이 NFT를 출시하고 이를 기부와 연결시키고 있다.

웹(Web) 3.0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NFT(대체불가토큰) 거래 플랫폼 ‘에그버스’가 최근 국내 인기 프로 골프 선수들을 3D화한 NFT를 공개했다.

해당 NFT는 국내 인기 여성 골퍼 안시현을 비롯해 김자영, 양수진, 김다나, 배희경, 허윤경, 김혜윤 등 총 7명의 선수와 관련된 것으로, 참여할 선수들의 스윙 사진 및 스케치, 사인 등을 3D화하여 모은 패키지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제공될 오프라인 혜택은 NFT를 구입한 사람들에게 해당 프로와 동반 3인이 같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다. 또한 당일 기념 사인볼 및 모자 세트, 클럽 하우스 내 만찬과 같은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을 추진한 현익재 대표는 “골프선수들의 3D NFT 발행은 대한민국 골프 역사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준비한, 참가 선수들과 구매자가 함께하는 기부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모아진 기부금은 여아 생리대 후원사업 재단에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그버스는 이더리움을 비롯해 폴리곤, 클레이튼 등 총 3개의 NFT 메인넷을 지원하고있는 거래소 플랫폼으로써, 얼마 전 정식 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

에그버스에서 발행하는 NFT는 오픈씨 거래소에 자동 연동되어 이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한편 에그버스는 지난 8월 중순, 다날의 계열사인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전문 업체 ‘비밀리’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비밀리와 에그버스는 해당 협약을 바탕으로 NFT를 실사용 온라인 기능으로 연동할 수 있는 최적의 고객 경험 혁신을 도모할 방침이다.

현재 비밀리가 제공중인 비패밀리(Befamily) 서비스는 사생활 보호에 적합한 메신저 앱으로 지난 2021년 최고 시청률 33%까지 기록했던 인기 드라마 ‘오!삼광빌라’에서 극중 배우들이 비패밀리를 서비스를 통해 버블티콘을 활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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