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0월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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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장 장기화에, ‘비트코인 구매’ 키워드 구글 검색량 2년래 최저

최근 글로벌 암호화폐 평가업체 코인컵(Coincub)이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과세 정책이 가장 엄격한 상위 5개 국가로 ‘벨기에,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필리핀, 일본’을 꼽았다.

코인컵은 특히 벨기에의 경우,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33%의 개인소득세, 전문 거래자에는 50%의 누진세가 적용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반면 암호화폐 세금 정책이 상대적으로 느슨한 상위 3개 국가는 바하마, 버뮤다, 벨로루시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같은 날 코인게코 역시 보고서를 발행해 이더리움 머지(PoS 전환)에 대한 국가별 관심도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 머지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국가는 싱가포르(377점)로, 공동 2위인 스위스 및 캐나다(286점) 보다 100점 가까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독일ㆍ미국ㆍ네덜란드가 각각 3~5위를 차지했다.

코인게코는 이번 분석을 위해 이더리움 머지, 이더리움 PoW 등 검색어 빈도를 집계해 이를 기반으로 점수를 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ETC 그룹이 작업증명(PoW) 기반 이더리움(ETH) ETP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ETP 상품의 명칭은 ETHWetc로, 독일 증권거래소 도이체뵈르제의 제트라에 오는 9월 16일 이후 상장될 예정이며 티커명은 ZETW다.

이는 당초 ETC그룹의 이더리움 ETP 상품 이었던 ETC Group Physical Ethereum(ZETH)를 자동 대체할 것이며, 기존 이더리움 ETP 보유자는 이더리움 하드포크 발생 직후 ZETW를 지급받을 것이라는 게 ETC그룹 측 설명이다.

한편, 10일 핀볼드에 따르면 비트코인 구매(buy bitcoin) 주간 키워드 구글 검색량 지수가 ‘6’을 기록하며, 2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구글 트렌드 점수는 0~100으로 평가된다.

핀볼드는 “시장 조정국면에 따라 투자자의 BTC 관심도가 줄어들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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