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점 탐앤탐스가 이번 9월 안으로 NFT마켓 ‘TOMS NFT’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탐앤탐스는 오는 9월 20일에 NFT 마켓 ‘TOMS NFT’를 오픈할 예정이다. NFT 마켓 ‘TOMS NFT’은 지난 2021년 1월 경 전 세계의 다양한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했던 ‘탐탐코인(TOMS)’ 사업의 일환이다.
한편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 및 고유성을 증명할 수 있는 가상자산이다.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현재 전 세계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NFT 시장에서 ‘TOMS NFT’가 큰 주목을 받고있는 이유는 바로 뛰어난 접근성 때문이다.
즉, NFT 제작 및 발행을 비롯해 저장, 거래, 경매 등 모든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각종 예술 작품, 게임, 메타버스 상에 존재하는 토지소유권, 밈(meme), 사진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NFT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입문자들을 위한 지침서도 제공되면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하지 않는 사람들도 언제든 ERC-721 또는 ERC-1155 바탕의 NFT를 빠르고 쉽게 경험할 수 있게된다.
또한 이용자들이 해당 과정을 모바일을 통해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참여할 수 있어서 유동성까지 겸비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TOMS NFT’가 가진 특장점은 자사가 발행한 암호화폐인 ‘탐탐코인(TOMS)’ 등을 활용한 다양한 결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써 TOMS NFT는 암호화폐 ‘탐탐코인’의 실질적인 활용처가 될 수 있고, 영어나 중국어 등을 지원하고 있어서도 외국인 소비자 유치에 성공할 가능성도 높다.
한편 지난 1월, 탐앤탐스는 ‘탐탐코인’을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MEXC’에 상장시킨 바 있다.
탐탐코인(TOMS)은 이번 해 1월에 발행된 이후 지난 5월 무렵 탐앤탐스의 공식 애플리케이션인 ’마이탐(MyTOM)‘ 결제시스템으로 적용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