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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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 ‘블록체인 전문과정 양성교육’ 실시 예정

지난 3일, 인천테크노파크가 오는 9월 14일까지 ‘블록체인 전문과정 양성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 25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무를 중심으로 하는 블록체인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이해를 비롯해 블록체인 구축 및 개발, 블록체인 산업군 별 활용과 적용 사례 분석 등에 대한 내요으로 구성돼있다.

‘블록체인 전문과정 양성교육’은 인천지역에 있는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사람이나 구직자, 대학생(전공자) 등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든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구체적인 내용은 인천 TP 누리집을 조회하거나 교육 운영 사무국으로 연락 후 확인 가능하다.

인천테크노파크의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기반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이다”라고 설명하면서 “교육을 통해 실무형 전문인력을 육성할 수 있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난 해소에도 큰 도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지난 5월 중순무렵,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지역 현안 해결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해당 시범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 중 하나인 블록체인 기술과 함께 탄소배출권과 관련한 지역 현안 해결 서비스 및 아이템의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당시 인천테크노파크 공모를 진행, 1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여 서비스 고도화와 개발에 투입되는 비용을 최대 1억1000만 원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모 지원 대상으로는 인천지역 소재의 중소 기업이나 인천으로 이전할 계획이 있는 기업, 국내 대학교 및 연구소 등이다. 해당 공모에 대한 지원신청은 지난 6월 7일까지로 마감된 상태다.

당시 인천테크노파크의 한 관계자는 “이 공모는 지역 현안 해결과 함께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의 역량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실증기반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전하며 “시범사업은 2023년 신규과제 및 확산사업에 활용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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