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스(COLLEXX)가 지난 8월 25일부터 NFT(대체불가능한토큰)를 소재로 한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컬렉스는 현재 실물(Physical)과 디지털(Digital) 연계형 NFT 마켓플레이스인 ‘피지털 NFT 마켓플레이스(PHYGITAL NFT Marketplace)’를 준비중이다.
한편 이번 웹툰 작품은 컬렉스의 장유근 대표가 스토리를 직접 구성하고 애니지(ANI-G)가 작화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컬렉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은 지구가 멸망한 이후 메타버스 세계인 ‘테이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디에스씨레이블(DSC LABEL)의 NFT 프로젝트 ‘디에스씨 메이트(DSC MATEs)’를 비롯해 다양한 NFT 컬렉션들이 등장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컬렉스는 현재 서울시 강남구에 오프라인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NFT를 바탕으로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다.
웹툰 속 NFT 캐릭터들 가운데 ‘디에스씨 메이트’를 발행한 디에스씨레이블의 경우, 회사의 자체 브랜드인 ‘BMCS’를 의상으로 만드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컬렉스의 장유근 대표는 “웹툰은 NFT가 일반인들에게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수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실물 연계형 NFT 등 현실 세계에서 더 높은 접근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디에스씨레이블의 권태홍 대표는 “NFT는 하나의 IP 산업이 되어가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해 안으로 이모티콘 발매를 진행할 계획이며, 점차적으로 브랜딩에 집중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중순에는 컬렉스와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NFT 사업을 목적으로 협업 관계를 맺었다.
올리브크리에이티브는 현재 대한축구협회 풋볼팬타지움을 운영중이며, 축구파이 어플리케이션 등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ISDA(International Sports Data Alliance)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현재 전 세계의 유명 축구 선수들의 싸인이 담긴 물품을 수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