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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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W 토큰, 유추가격은 ’18 달러’&과세대상 가능성有

1일(현지시간) 이더리움(ETH) 재단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더리움 재단의 자체 생태계 발전 지원 프로그램인 ‘펠로우십’의 제3기 참여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접수 마감일은 오는 16일 까지로, 이더리움 재단은 “펠로우십을 통해 프로토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비슷한 커리큘럼을 밟고 있는 커뮤니티 구성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더리움 재단은 지난해 5월 신흥 경제국의 이더리움 개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출범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사 패러다임이 블로그를 통해 “이더리움이 이번달 2.0머지(PoS 전환)을 앞둔 상황에서, 선물-현물 가격 차이로 ETHPOW 토큰 가격을 유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9월 말 만기 ETH 선물의 베이시스는 -18 달러로, 선물 거래자들은 ETHPOW 토큰의 가격을 18 달러로 평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마켓 메이커 컴벌랜드 역시 “시장이 추정하는 ETHPOW 가치를 유추할 수 있다“면서, 비슷한 진단을 내놓은 바 있다.

블로그를 통해 패러다임은 또 “ETHPOW를 얻기 위해 ETH를 보유하면, ETH 가격 변동성에 노출 된다”면서, “ETHPOW 토큰을 무위험으로 얻으려면 ETH 현물을 보유하고 ETH 9월물 공매도 선물을 매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THPOW IOU 토큰(메인넷에 활성화되지 않은 토큰)은 지난달 초 최고 140 달러에 거래됐지만, 이날 코인데스크 보도 당시 기준 50 달러에 거래가 됐다.

한편, 지난 1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금 전문가들이 “이더리움(ETH) 2.0머지(PoS 전환)로 부터 파생될 가능성이 있는 작업증명(PoW) 기반 하드포크가 발생할 시 ETHW 토큰은 과세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세금ㆍ회계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택스비트의 마일스 풀러 전문가는 “미국 국세청(IRS)이 온체인 월렛에 있는 ETH에 대한 새로운 ETHW 토큰은 소득으로 간주하는데, 이는 사용자가 토큰을 보유하게 된 시점부터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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