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아크가 최근 라오스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SBS컨설팅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0일, P2E 게임 플랫폼 ‘크립토아크(CRYPTO ARC)’를 서비스중인 이델코테인먼트가 라오스 SBS컨설팅(SBS consulting sole co,. Ltd)과 라오스 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SBS컨설팅은 라오스 지역에서 현재 정유 공장 및 쇼핑몰, 포털사이트 등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라오스의 수상을 지냈던 ‘통싱탐마봉’의 인척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크립토아크는 총 36단계로 분류되는 P2E 게임으로, 이번 9월경 서비스가 오픈될 예정이다.
이 게임의 시스템은 플랫폼 상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NFT를 얻고 거래 및 판매를 진행하면서 수익을 획득하는 구조다.
양측은 해당 MOU를 바탕으로 라오스 내부에서 아이피를 제공하는 정보 협력 등을 추진하는 등 플랫폼 이용자의 인프라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이델코테인먼트는 베트남 서비스를 목적으로 베트남 현지 업체인 ‘드라곤 아시아 인베스트&트레이딩컴퍼니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델코테인먼트의 박재성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라오스 무대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만들게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베트남, 라오스에 이어 향후 글로벌 이용자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박 회장은 크립토아크 및 현재 우리나라 P2E 생태계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박 회장은 얼마 전에 개최한 ‘제15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727 NFT 메타 코리아 2022 컨퍼런스’에 연사로도 참여했다.
이델코테인먼트는 지난 7월 초에 개최했던 제15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NFT 메타코리아 2022’에서 P2E 게임을 바라보는 시각이 변해야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박 회장은 박 회장은 “P2E 게임은 현재 전 세계 산업으로 번져가고 있으며, 수많은 젊은 세대들이 뛰어들고 있다. 더 이상은 갇혀 있는 생각으로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