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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인스타그램 이어 페이스북 NFT 서비스 시작!

29일(현지시간) 메타(구 페이스북)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인스타그램에 이어, 페이스북에도 NFT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자신의 월렛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연결한 후, NFT를 게시 및 공유할 수 있다.

앞서 인스타그램은 플로우(FLOW) NFT 지원 및 코인베이스 월렛, 대퍼 월렛 연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이날 더블록에 따르면, NFT 플랫폼 아트블록(Art Blocks)이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구축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아트블록의 스마트 컨트렉트 및 렌더링 인프라를 이용해, 브랜드 제너레이티브 프로젝트를 무제한으로 구축할 수 있다.

아트블록 측은 해당 서비스를 웹3 관련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패션, 스포츠, 이벤트, 미디어,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도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NFT 게임 개발사 라그나로크의 CEO 트위터 계정인 팬파론(Fanfaron)은 “회사 돈으로 암호화폐에 투자에 손실을 입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모은 자금으로 수차례 ETH에 투자했으며, 가격 하락 후 손절매했다. 이 과정에서 총 182만 달러 상당의 손실을 입었다는 것.

그는 “회사의 이익을 위한 투자 다각화가 목적이었으며, ETH가 하락하자 유리한 투자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앞서 라그나로크는 시드 라운드에서 175만 달러를, NFT 판매로 1500만 달러, 오픈씨 로열티로 200만 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한편, 30일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가상자산 관련 불법 외환거래 기획조사’를 실시해 여러 건의 불법 외환거래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세관은 지난해 대대적인 단속에도 가상자산과 연계된 불법 외환거래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해, 지난 2월부터 세관의 자체 정보 및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외환자료를 바탕으로 기획조사에 착수해 약 2조715억원 규모의 불법 외환거래를 적발했다.

세관에 따르면, 이 중 A씨의 경우 국내에 7곳의 유령회사를 두고 화장품 수입업을 하는 것처럼 송장을 꾸민 뒤, 수입 무역대금으로 위장한 자금을 해외로 송금했다.

이 자금으로 해외 거래소에서 가상자산을 매수하고 이를 국내 거래소에서 매도했다.

A씨는 이런 식으로 5천억원 상당을 1,116회에 걸쳐 송금한 뒤 약 50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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