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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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 “블록체인 게임 ‘스파이더 탱크’에 플래니터리 노드 도입할 것”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업체 ‘갈라’가 최근 자회사인 갈라게임즈가 블록체인 게임 ‘스파이더 탱크’에 ‘플래니터리 노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플래니터리 노드를 바탕으로 고객들은 직접 게임 서버의 호스팅 및 생태계에 참여함으로써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게된다.

한편 스파이더 탱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탱크 슈팅 게임 방식으로 자신만의 탱크를 제작한 후 상대 부대와 전쟁을 벌이는 것이다.

스파이더 탱크는 현재 팀 데스매치를 비롯해 깃발 점령전, 치킨 모으기 등 유저들 간의 대결(PvP) 콘텐츠를 지원하고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몸체와 무기, 보조 무기 등을 활용해 다채로운 탱크 조합을 생성해낼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한편 플래니터리 노드는 유저들이 직접 게임 네트워크 환경 조성에 관여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플래니터리 노드를 지닌 이용자들은 스스로가 보유한 컴퓨터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매치 메이킹 시스템 및 게임 플레이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용자들은 플래니터리 노드 프로그램을 특정 시간 동안 운영하면, 스파이더 탱크 상에서 통용되는 게임 토큰인 ‘실크(SILK)’를 획득할 수 있다.

이는 기존부터 게임사들이 제공해오던 서버 호스팅을 유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경로를 조성함으로써, 단순 소비자로 머물렀던 게이머의 권한을 확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플래니터리 노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용자 보상 수단도 준비되었는데, 이용자들은 PvP 콘텐츠를 바탕으로 얻을 수 있는 승점을 통해 실크를 얻을 수도 있다.

또한 탱크 부품을 비롯해 다양한 맵, 행성과 같이 게임 내에 존재하는 대체불가토큰(NFT) 아이템이 추가적인 리워드로 지급된다.

갈라의 한 관계자는 “플래니터리 노드 도입은 기존에 존재해왔던 게임 회사들의 기능, 보상 등을 이용자들과 공동으로 보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도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다양한 혁신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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