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통합 보안 기업인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가 지난 29일, 한국디지털인증협회와 공동으로 ‘시큐업 세미나 2022’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온시큐어는 오는 10월 4일, 한국디지털인증협회와 함꼐 ‘디지털 인증의 현재와 미래’를 메인 테마로 ‘시큐업 세미나 2022’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오는 10월 4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컨퍼러스홀에서 진행되는 시큐업 세미나 2022의 메인 테마는 ‘디지털 인증의 현재와 미래’로 알려져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일에 최초 출범한 ‘한국디지털인증협회’가 주최, ‘라온시큐어’가 주관한다.
이번에 진행될 세미나에서는 메타버스(Metaverse) 및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등 신개념 플랫폼 서비스의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디지털 인증의 트렌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FIDO 기반의 생체인증을 비롯해 블록체인 기반의 DID인증, 클라우드 인증 등 디지털 인증의 최신 기술 공유를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우선적으로 대응 가능한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키노트 세션에는 세 명의 연사가 강연에 나설 예정인데, 첫 번째 연사 ‘라메시 케사누팔리(Ramesh Kesanupalli)’는 ‘ADI Association’의 공동 창업자 중 한명으로 ‘Balancing Security and Privacy with Trust and Accountability(신뢰와 책임으로 보안과 개인정보보호의 균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해당 주제로 라메시는 보안 및 개인 정보 간 신뢰 문제와 책임이 어떻게 균형있게 다뤄질 수 있는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두 번째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디지털안전정책과 과장이 ‘모바일 운전면허증, 신분증의 패러다임을 바꾸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 과장은 얼마 전 본격적으로 발급을 시작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기점으로 향후 진행될 디지털 신분증의 방향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