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NFT 프로젝트 ‘다바(DAVA)’가 자사의 공식 채널 및 SNS 트위터를 통해 M2E 프로젝트 ‘트레이서(TRACER)’와의 파트너십 체결 소식을 전했다.
‘다바(DAVA)’는 우리나라 블록체인 스타트업 스튜디오 ‘언오픈드(해시드스튜디오)’가 운영중인 프로젝트로 알려져있다. 해시드스튜디오는 우리나라 블록체인 전문 VC(벤처캐피탈) ‘해시드’의 자회사다.
다바(DAVA)는 다른 NFT와 다르게 스스로의 아바타에 다양한 의상을 자유롭게 적용하고 꾸밀 수 있는 웨어러블 시스템을 블록체인과 접목해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다바는 이더리움에서 폴리곤으로 프로젝트 전체가 전환되는 브릿지를 자체적으로 구축한 바 있으며 얼마 전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SBT (소울바운드토큰)’ 개념을 적용한 NFT를 출시함으로써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트레이서는 지속가능한 M2E (Move To Earn) 실현을 최종 목표로 하는 ‘3D NFT 프로젝트’다.
최근에는 글로벌 M2E 서비스 가운데 하나가 지속적으로 신규 회원 유치에 난항을 겪으며, 지속가능한 M2E (Move To Earn) 실현이 가능한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트레이서는 이런 어려움과 폰지성 경제 구조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지속가능한 ‘M2E 2.0, Move-n-Earn’을 추구하는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트레이서는 M2E 최초로 3D 슈즈를 총 4개의 파트로 나눈 후 개인만의 신발을 조합, 꾸밀 수 있다는 차별점도 가졌다.
DAVA가 오는 9월, 클로즈 베타테스트 론칭 계획인 ‘DAVA ETERNAL 게임’ 역시 기존 P2E (Play To Earn) 게임상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됐던 흥미를 떨어뜨리는 게임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모델을 적용했다.
또한 수익의 폰지 구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Play’와 ‘Earn’을 나누는 신개념을 제시함으로써 블록체인 P2E 게임의 재미와 수익을 동시에 확대할 수 있는 모델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