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파이 플랫폼인 ‘루데나 프로토콜’이 최근 NFT 게임 ‘아페이론’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24일, 루데나 프로토콜은 NFT(대체불가토큰)를 바탕으로 하는 P2E 게임 ‘아페이론(apeiron)’과의 파트너쉽 체결 소식을 전했다.
루데나 프로토콜과 아페이론인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조성, 확대함과 동시에 게임 길드를 기반으로 한 긴밀한 상호 협력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루데나 프로토콜은 다수의 블록체인 게임들을 온보딩함과 동시에 게임과 관련된 활동들을 수행해나가며 보상을 제공하는 게임파이 소셜 플랫폼으로 알려져있다.
아페이론은 블록체인 기반 NFT를 중심으로 한 게임으로, 이용자들이 신처럼 되어 직접 행성을 키우고, 새로운 ‘갓링’이 되어 둡스 생명체를 지원한다. 또한 아바타를 제어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카드 대전 방식의 전투에 참여 가능하다.
한편 아페이론은 이번 해 상반기에 해시드 등 다수의 벤처터캐피털(VC)을 통해 총 1750만 달러(약 22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아페이론은 총 6년 간의 긴 개발 기간을 가지며 이번 해 4분기에 출시 예정인 P2E게임의 기대작으로 알려져있다.
조슈아 킴 루데나 프로토콜 대표는 “글로벌 게임 P2E 게임인 아페이론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P2E 게임 및 블록체인 게임 길드 간의 다양한 협력을 바탕으로 루데나가 조성하고자 하는 길드 기반의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루데나 프로토콜은 총 300만 이상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디앱 겜톡톡을 바탕으로 하는 블록체인 게임파이 소셜 플랫폼으로써, 얼마 전 아보카도다오를 비롯해 총 50여 개의 블록체인 게임 협력사들과 블록체인 게임 길드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퍼블리싱한 블록체인 게임 캐니멀 클래식 출시 전, NFT를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게임 생태계 조성 및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루데나 프로토콜은 최근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플랫폼 업체인 ‘핸디랩스’와의 파트너십 체결 소식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