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페이팔이 코인베이스 등 미국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이 주도하는 트래블룰 준수 그룹 ‘트러스트(TRUST)’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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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인베이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발표하며, “페이팔은 은행비밀보호법에 따라 트래블룰 준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러스트는 지난 2월 출범했으며 현재까지 총 38개 회사가 가입돼 있다. 회원사로는 바이낸스US, 서클, 로빈후드, 팍소스, 제미니, 크라켄, 피델리티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뉴스플래시에 따르면, 전 미 통화감독청(OCC) 청장 대행 브라이언 브룩스는 “판사가 리플의 2013년 증권법 위반 여부를 결정하더라도, 리플과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XRP를 거래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양측은 2013년 당시의 XRP 토큰 배분이 유가증권인지 여부를 다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XRP가 현재도 여전히 증권인지 여부와 무관하다”면서, “SEC는 자산의 성격이 탈중앙화, 유용성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서 변할 수 있다고 여긴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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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3일 폴리곤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영지식 스타크(zk-STARK) 기반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호환 솔루션 폴리곤 마이든(Polygon Miden)이 자체 가상머신(VM)인 ‘Miden VM’의 v0.2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Miden VM은 STARK 기반 첫 오픈소스 가상머신으로, 트랜잭션 실행을 위한 STARK 증명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이번 버전에서 Miden 어셈블리가 개선됐고 튜링 완전(Turing-complete) 기능 등을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