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0월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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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화이트햇, 중앙대 졸업생들 대상으로 ‘NFT 학위증’ 발급

라온화이트햇이 최근 중앙대학교 학부 졸업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NFT(대체불가토큰) 학위증을 제공했다.

오늘 22일, 라온화이트햇은 중앙대학교 학부 졸업생 2000여명에게 대체불가토큰(NFT)) 학위증을 발급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정보보안 전문 업체 라온시큐어의 자회사인 라이화이트햇은 그동안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에 주력해왔다.

한편 지난 6월, 라온화이트햇은 중앙대학교와 블록체인 기술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추진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발급하는 블록체인 기반 NFT 학위증은 탈중앙화 신원인증(DID)과 NFT 등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교내 서비스를 발굴, 구축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중앙대학교와 라온화이트햇은 이번 NFT 학위증 발급을 기점으로 데이터가 분산 저장되고, 데이터에 대해 개인의 소유권 및 통제권이 핵심이 되는 웹 3.0 관련 미래혁신 캠퍼스의 서비스 구현이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앙대학교 NFT 학위증은 라온화이트햇의 옴니원(OmniOne) 앱을 바탕으로 발급되며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위·변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더해 전 세계 어디를 가든 DID인증을 거쳐 직접 본인의 NFT 학위증에 안전하고 간편한 절차로 접근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라온화이트햇과 중앙대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과의 연동을 추진하고 NFT 학위증을 간편하고 안전한 절차로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라온화이트햇의 이정아 대표는 “중앙대학교와 NFT 학위증 발급으로 자격증명에 대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하여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전송, 유통하고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통합인증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함으로써,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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