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8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국내 최대규모의 EDM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2022’의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판매하겠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NFT는 8월 22일부터 코빗 홈페이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NFT를 구입한 고객은 9월 24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에서 개최되는 ‘울트라 코리아 2022’에 양일간 PGA(Premium GA)로 입장 가능하다.
한편 NFT를 구입한 사람들 가운데 추첨을 진행해 1일권을 추가로 지급하며 현장에서는 스페셜 굿즈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구매 방법은 우선 코빗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진행하고 고객확인 및 신한은행 계좌연동을 절차를 완료한 후 NFT 구입을 위한 이더리움(ETH)을 구매한다. 그 다음에는 NFT 구매 링크를 통해 울트라 코리아 2022 NFT를 구입하면 된다.
NFT를 구매한 고객은 ‘울트라 코리아 2022’ 입장시 현장에서 NFT 소유자임을 증명하는 절차를 통과해야되며, 일단 한번 구매한 NFT는 추후 출고 및 양도가 불가능하다. 세부적인 내용은 코빗 홈페이지 내부의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확인 가능하다.
코빗의 오세진 대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NFT로 평생 소장해 축제를 더 의미 있게 기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빗은 이번 8월 초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에 이정우 현 기술연구부서 실장을 선임했다는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이정우 CTO는 지난 2020년, 코빗에 합류한 이래로 지난 2년 동안 가상자산 예치 및 스테이킹, 스마투(적립식)서비스 개발, 테마별 가상자산 분류 등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홈페이지 업데이트 업무에 힘써왔다.
현재는 그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등 개발 분야에 대한 지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문 체결 및 오픈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와 같은 가거래소의 핵심적인 시스템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코빗은 이번 신임 CTO가 가진 개발 전문성, 비즈니스 노하우를 중심으로 개발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