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 샌드박스와 코스닥 상장사 ‘FSN’이 ‘벨리곰 NFT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은 ‘FS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더 샌드박스와 FSN의 블록체인 및 NFT 사업에 대해 총체적인 협업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양사의 협업을 기점으로 더 샌드박스는 FSN의 자회사 ‘핑거버스’가 담당중인 ‘벨리곰 NFT 프로젝트’의 마케팅 프로모션을 추진하게된다.
더 샌드박스는 벨리곰 NFT 홀더들에게 더 샌드박스에 최초 가입 진행시 복셀(Voxel) 형태의 벨리곰 NFT를 에어드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벨리곰 NFT 프로젝트는 핑거버스가 롯데홈쇼핑과 함께 추진하는 PFP NFT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8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민팅을 통해 총 1만 개의 PFP NFT가 발행된다.
한편 롯데홈쇼핑의 핵심 멤버십 프로젝트인 ‘벨리곰 NFT’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식의 온/오프라인 혜택을 준비해왔다.
더 샌드박스 코리아의 이승희 대표이사는 “FSN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 이용자들에게 더 샌드박스를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벨리곰 NFT를 기점으로 향후 다양한 프로젝트에 걸쳐 FSN과 협업을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FSN의 이상석 대표이사는 “더 샌드박스와 협업인 만큼, 이번 FSN NFT 프로젝트의 글로벌 경쟁력이 제고됨과 동시에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 프로젝트 또한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당사의 블록체인 기술 및 마케팅 노하우를 제공하여 더 샌드박스가 성공적으로 국내 진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샌드박스는 FSN을 비롯해 현재 그라비티, 하나은행, 채널A, 롯데월드, CJ ENM, 삼양애니, 스튜디오드래곤, 토닥토닥 꼬모, 뽀로로 등 총 200곳에 달하는 업체들과 메타버스 세계 확장을 목표로 협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