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업체 네오핀이 최근 멀티체인과 런치패드를 메인 키워드로 하는 글로벌 디파이 시장 공략 전략을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해 4분기에 각종 프로젝트의 네오핀 플랫폼 온보딩을 지원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을 선보이고 2023년 상반기 안으로 멀티체인 서비스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인 발행 및 교환, 지갑 서비스, NFT 거래소 지원 등을 수행하는 ‘런치패드’ 기능도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네오핀은 웹 3.0을 비롯해 멀티체인, NFT, 런치패드와 같은 4대 키워드 중심의 하반기 전략에 대해 공표하며 글로벌 디파이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네오핀은 고객확인제도(KYC)과 자금세탁방지(AML) 등을 적용함으로써 ‘신뢰’와 ‘안전성’을 높인 모바일 앱 서비스를 연초에 출시한 바 있으며, 지난 1일에는 이용자 편의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웹 서비스에 대해 발표했다.
네오핀측은 “웹에는 여러 환경에서 접근 가능한 ‘월렛 커넥트’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개인이 키를 관리할 수 있는 네오핀 지갑과의 연동을 강화했으며 추후 거버넌스 기능을 추가 적용함으로써 ‘개인화’와 ‘이용자 주권’을 목료로 하는 웹 3.0 기능을 계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고 전했다.
또한 네오핀은 이번 해 말까지 멀티체인을 비롯해 NFT 거래소, 런치패드 서비스 지원을 바탕으로 생태계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회사가 현재 지원하고있는 이더리움(Ethereum)을 비롯해 클레이튼(Klaytn), 트론(Tron) 체인등에서 더 나아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코스모스(Cosmos), 폴리곤(Polygon)과 같은 다수 체인을 지원할 수 있는 멀티체인 서비스를 2023년 초까지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네오핀의 한 관계자는 “‘브레이브나인’와 같은 P2E 게임 및 이와 연관성이 있는 기존 경험들을 통해 보다 안정된 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하며 “멀티체인 서비스가 도입됨에 따라 다양한 체인에서 파생됐던 기존 게임 또는 서비스들의 온보딩도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