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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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글로벌 NFT 프로젝트 출범


신드롬적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글로벌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를 출범한다.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의 자회사 에이아이엠씨는 폴리곤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NFT 커뮤니티 ‘이상한 고래 클럽’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여기에는 블록체인 관련업체 사이어티, 스크리나 등도 참여한다.

‘이상한 고래 클럽’은 드라마 속 상징으로 등장하는 고래들을 테마로 전세계 자폐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을 위해 탄생한 ESG·Social NFT 커뮤니티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팬덤과 프로젝트를 지지하는 전세계 사람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해당 클럽은 사회적 소수자들에 대한 지원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기부금 모금 활동도 탈중앙화 자율조직(DAO)의 형태로 진행한다. 구체적인 지원 방법과 절차는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이뤄진다. 우선 폴리곤은 NFT 기술과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맡는다.

사이어티는 자사의 NFT 마켓플레이스 솔루션인 옴뉴움(OMNUUM)을 통해 NFT 발행 및 마켓플레이스 전개를 담당한다.

스크리나도 가상 소셜 영화관 서비스 와치파티(Watch Party)를 활용한 커뮤니티 매니지먼트와 육성하는 역할을 한다.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는 프로젝트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과 향후 진행될 기부금 모금에 기여할 계획이다.

규 프로젝트 론칭을 기념해 NFT 에어드롭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는 7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 행사에 참석하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NFT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에 등장하는 고래가 담겨있다.

한세민 에이아이엠씨 대표는 “전세계 우영우의 팬들은 물론, 많은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또 다른 우영우들을 응원하고 용기와 꿈을 주기 위해서 이번 ‘이상한 고래 클럽’ NFT를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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