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영화 ‘스타워즈’ 속의 ‘오리지널 스톰트루퍼’가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로 발행된다.
지난 3일, 디지털마케팅그룹 ‘FSN’은 “무브인터렉티브와 NFT 사업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FSN과 무브인터티렉티브는 글로벌 최초로 오리지널 스톰트루퍼 IP를 적용한 NFT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스톰트루퍼는 은하 제국 소속의 병사로, 지난 1978년도에 처음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4-새로운 희망’에 처음 등장하여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다.
오리지널 스톰트루퍼는 흑백이 강하게 대비되는 색채감과 불독을 떠오르게하는 외모를 통해 당시 큰 인기를 끌며 스타워즈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스타워즈 머천다이즈 시장을 대표하는 인기상품으로 분류되고 있다.
한편 양사는 오리지널 스톰트루퍼 IP를 바탕으로 하는 NFT 사업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나갈 방침이다.
FSN은 ‘선미야클럽’을 기점으로 ‘해피어타운’, ‘스마일 미야 클럽’과 같이 다양한 NFT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며 국외 시장으로의 확대를 목표로 글로벌 IP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무브인터렉티브는 오리지널 스톰트루퍼를 비롯해 디지몬, 파워레인저와 같은 글로벌 IP를 게임 상품화함으로써 해외사업을 본격 추진중이다.
무브인터렉티브는 얼마 전 자체적으로 구축한 플랫폼 ‘게임킹’을 통해 북미, 대만, 홍콩 등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퍼블리싱 계약을 맺으며 글로벌 시장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해가는데 집중하고 있다.
한편 양사는 오리지널 스톰트루퍼를 기반으로 무브인터렉티브측이 보유중인 글로벌 IP를 바탐으로 여러 가지 방식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SN측은 “유명 글로벌 IP를 확보하고 있는 무브인터렉티브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NFT 프로젝트를 통한 글로벌 진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리지널 스톰트루퍼를 중심으로 무브인터렉티브가 보유한 IP를 활용함으로써 글로벌 NFT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