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Lambda256)’이 지난 3일, 웹툰제작 업체인 ‘와이랩’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람다256과 와이랩은 웹툰 세계관 <슈퍼스트링> IP를 중심으로 NFT(대체불가토큰)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양사는 <슈퍼스트링> 세계관에 포함되는 <정글쥬스>를 비롯해 <하우스키퍼>, <캉타우> 등의 웹툰을 중심으로 웹툰 세계관을 NFT를 바탕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해당 NFT 프로젝트는 와이랩의 기존 한국 팬덤과 함께 글로벌 팬덤 조성 및 강화와 신규 팬덤 조성을 목적으로 람다256의 사이펄리(CYPHRLY) NFT마켓에서 진행한다.
람다256의 블록체인 핵심 기술력 및 사이펄리의3D, 라이브 등의 우수한 NFT 제작기술을 기반으로 와이랩 웹툰의 캐릭터들은 보다 생동감 넘칠 수 있도록 제작되어 NFT로 글로벌 팬들에게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람다256은 NFT를 기반으로 해서 디지털 라이프와 리얼 라이프를 연결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와이랩과 오프라인 굿즈 공동 프로젝트도 검토하고있는 상황이다.
한편 람다256측은 “양측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두 회사는 향후 NFT를 통한 새로운 차원의 세계관 확장 경험을 이용자에게 제공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또한 람다256과 사이펄리의 차별화된 기획력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와이랩 세계관은 디지털과 더불어 리얼라이프에서도 또 한번 업그레이드될 것이라 믿고있다”고 전했다.
와이랩의 심준경 대표(CEO)는 “업계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하는 람다256과 와이랩의 슈퍼스트링 세계관의 파트너쉽이 기대되며 세계관 내 다양한 캐릭터가 차별화된 디지털 아트로 어떻게 구현될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와이랩은 지난 2일, 와이랩의 슈퍼히어로 세계관 ‘슈퍼스트링’의 신작을 발표한 바 있다. 와이랩측은 신작 웹툰 ‘쿠쿠쿠쿠’를 네이버웹툰 화요, 금요 웹툰으로 연재를 시작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