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업체인 두나무가 오늘 블록체인 트렌드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하는 ‘무료강좌’ 프로그램 및 UDC 2022 부대행사 4종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두나무는 오늘 2일,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 이하 UDC) 2022’ 부대행사와 관련해 특별 프로그램 4종을 운영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와 관련 생태계 조성 및 확장을 목표로 준비된 것으로 사전 프로그램 2종인 ‘무료강좌’ 및 ‘방구석 토크’와 함께 현장 프로그램 2종인 ‘현장전시’, ‘NFT갤러리’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8월 17일에 열리는 ‘UDC 2022 무료강좌’는 최신 블록체인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고 논의하는 토크 콘서트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UDC 2022 핵심 키워드인 NFT(Non-fungible token)를 비롯해 메타버스, 웹 3.0 등을 자세히 알아보면서 뇌과학자이자 과학크리에이터인 장동선 박사와 크립토 유튜브 ‘알고란’의 고란 대표가 주요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두나무의 한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하거나 익숙해하지 않는 일반 대중들도 보다 쉽고 흥미롭게 블록체인에 대해 경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UDC 2022 특별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UDC 2022 행사가 블록체인 업계의 다양한 전문가부터 개발자라는 꿈을 가진 사람들 및 일반 대중에 이르까지,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해에 5회를 맞게 된 UDC는 지난 2018년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한 우리나라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볼 수 있다.
해당 컨퍼런스는 전 세계에서 인사이트를 갖춘 연사들이 참여해 심도 높은 강연을 진행함과 동시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시마다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4년 간 총 617개 이상의 기업들과 1만5100여명 이상의 참가자가 함께 했으며 100여개가 넘는 세션이 진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