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록체인 브랜드 기획업체인 젤리스페이스가 글로벌 NFT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하는 이더리움 메인넷으로의 확장 소식을 전했다.
젤리스페이스는 지난 2월 클레이튼을 바탕으로 하는 PFP 프로젝트 메타젤리스 5천개를 출시한 바 잇으며 현재 바닥가 기준을 볼 때 약 23000클레이(약 900만원)를 기록하며 국내 랭킹 1위 프로젝트에 오른 바 있다.
메타젤리스는 론칭 후부터 BAYC를 능가하는 명품 NFT를 만들겠다는 슬로건 하에 국내 NFT 생태계에서 오픈라이선싱 정책을 취해왔다.
NFT 홀더에게 라이선스 권한을 부여하는 오픈라이선싱 정책을 바탕으로 메타젤리스 홀더들은 NFT의 희소 가치에 사업적인 가치를 가미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마련하고있다.
현재는 젤리스 카페를 비롯해 젤리스 홀덤펍, 젤리스 피트니스 클럽, 홍대 젤리스 NFT 갤러리, 젤리스 베이커리 등이 추진중이다.
최근에는 BAYC #4172의 운영기업으로써, 프로듀서 백찬과 공동으로 NFT 캐릭터가 참여하는 음원 OTHERSIDE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7월 26일에는 더 샌드박스의 1212, 66 랜드를 선보이며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젤리스페이스는 블록체인 브랜드 기획사는 물론 NFT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장해나가기 위해 꾸준한 시도와 함께 Web 3.0 비즈니스의 개척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젤리스페이스는 이번 8월 첫째 주 이더리움으로의 메인넷 확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세부적인 일정에 대한 안내는 커뮤니티를 상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젤리스페이스의 한 관계자는 “글로벌 NFT 시장 진출을 추진함으로써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다양한 업종과의 콜라보레이션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홀더의 유입이 활발해지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프로젝트로 발돋움하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도전은 기존의 국내 NFT 생태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새로운 방향의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