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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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데몬, 위메이드와 협약 추진… “40개 노드 카운슬 파트너로 최초 참여하게돼”

위메이드가 ‘블록데몬’과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목적으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최근 위메이드는 블록데몬(Blockdaemon, 대표 콘스탄틴 리히터)과 위믹스3.0 생태계 조성, 강화를 목표로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블록데몬은 이로써 40개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Node Council Partner), ‘40원더스(WONDERS, WEMIX On-chain Network of Decentralized Ecosystem Regulators)’의 최초 멤버로 함께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블록데몬은 지난 2017년에 세워진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업체로 알려져있다. ETH 2.0을 비롯해 폴카닷, 테조스, 폴리곤/매틱, 카르다노, NFT API 등 31개 PoS(지분증명) 프로토콜 포함, 55개 이상의 프로토콜을 기업이 자체적으로 구축한 ‘유비퀴티 API 스위트(Ubiquity API Suite)’로 지원중이다.

또한 현재 노드 인프라 스트럭쳐를 비롯해 스테이킹, 지불, 온체인 데이터와 관련된 API 엑세스 등도 제공중이다.

블렉데몬은 정보 기술 국제 표준인 ‘ISO 27001:2017 인증’을 획득했으며 ‘안전 최우선’을 모토로 삼고 현재 지속적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기업들을 지원하고있다.

양측의 협약을 바탕으로 블록데몬은 위메이드에서 자체적으로 구축한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의 효율적인 탈중앙화를 목표로 하는 노드(Node)를 관리, 핵심적인 의사 결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서로 기술 협력 관계를 맺음으로써 보다 강화된 보안성 유지에 요구되는 다야한 기술 인프라도 공유,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블록데몬 앤드류 브라네스 APAC GM 겸 세일즈 담당 부사장은 “블록데몬과 협업을 추진함으로써 위믹스3.0의 생태계를 더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3.0은 글로벌 기업들과 프로젝트들을 노드 카운슬 파트너로 영입하고 있는데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하는 블록데몬이 합류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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