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블록웍스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글로벌 컴퓨터 네트워킹 기업 넷기어(Netgear)가 최근 NFT 마켓플레이스 슈퍼레어(RARE)의 DAO에 합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협업을 통해 넷기어는 자체 디지털 캔버스 상품 뮤럴(Meural)에 큐레이션된 슈퍼레어 NFT 컬렉션을 전시할 예정이며, DAO 내 발언권을 얻기 위해 일정 수량의 RARE 토큰 역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매입 수량이나 단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29일 쿠코인은 BAYC 등 NFT를 ETF 형태로 거래할 수 있는 NFT ETF 트레이딩 존을 론칭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NFT 유동성 인프라 업체 프랙톤 프로토콜(Fracton Protocol)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쿠코인은 우선 hiBAYC, hiPUNKS, hiSAND33, hiKODA, hiENS4 등 5종의 NFT ETF를 출시하며, 이중 hiBAYC는 프랙톤 프로토콜의 BAYC 메타-스왑 내 BAYC 소유권을 100만분의 1로 분할한 ERC-20 토큰이다.
해당 ETF는 USDT로 거래 가능하다.
한편, 같은 날 니어 프로토콜(NEAR) 기반의 NFT 마켓플레이스 퓨앤파(Few and Far)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NFT 마켓플레이스 베타버전 출시 소식을 전했다.
NFT 및 디파이 원스톱 플랫폼 퓨앤파는 NFT 거래, NFT 런치패드, 민팅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퓨앤파는 향후 게이밍 및 음악 분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앞서 퓨앤파는 니어 재단의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