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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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결제기업 ‘포모페이’와 ‘국가간 결제 개선’ 위해 업무제휴 추진

리플이 최근 싱가포르 대형 결제 업체인 ‘포모페이’와 함께 ‘국가간 결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발표했다.

암호화폐 언론매체인 크립토포테이토가 전한 내용에 의하면 싱가포르의 대규모 결제기업인 ‘포모페이(FOMO Pay)’는 지난 27일, 미국달러(USD)와 유로화(EUR)로 ‘즉각적 국가간 결제’ 지원을 적으로 리플(Ripple)과 제휴를 진행했다.

매체가 전한 내용에 의하면, 리플의 주문형 유동성(On-Demand Liquidity, ODL)은 매우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인 결제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기관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중이다.

한편 리플과 포모페이는 “ODL 기술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현재 기축통화인 미국달러와 유로화로 합리적인 비용을 기바능로 신속한 국가간 결제시스템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포모페이는 지난 2015년에 세워진 싱가포르 핀테크 업체로써 동남아시아에서 선도적 디지털 결제 플랫폼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리플은 명품 유통 기업들의 암호화폐 결제를 목적으로 지난 6월에는 베를린 기반 암호화폐 결제 업체인 루누(Lunu)와의 협업 추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크립토포테이토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리플은 금융기관을 위한 턴키 솔루션을 구축한 ‘Ripple Liquidity Hub’가 기업들과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루누의 ‘Rajesh Madhaiyan’ 제품 담당부서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리플과의 파트너십은 결제 방법 다양화와 더불어 소매업체의 브랜드를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것으로 나타내게 하기에 이후 고객 서비스 제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지난 29일 전 세계에 보도된 외신에 따르면 리플(Ripple)이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대표 자선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 소식에 힘입어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지난 30일 오전 9시 50분경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0.3677달러를 기록한 바 있으며, XRP는 장중 0.3791달러까지 상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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