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가 최근 게임파이(GameFi)와의 파트너십 체결 소식을 전했다.
지난 28일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가 원스톱 블록체인 P2E 게임 허브 게임파이(GameFi.org)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사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디비전 네트워크는 게임파이 허브에 포함됨으로써 앞으로 게임파이와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또한 디비전 메타버스에서 현재 서비스중인 NFT 아이템과 다양한 상품들, NFT Sale 및 멀티버스 이벤트 등을 게임파이와 같이 공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두 플랫폼은 각 기업의 산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공동 마케팅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이용자들에게 브랜드를 소개함과 동시에 생태계를 조성, 확장해나가며 이용자들, 스튜디오 및 투자자들에게 특별한 메타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파이는 원스톱 블록체인 P2E 게임 허브로써, 게임 스튜디오, 플레이어, 거래자 및 투자자들에게 게임 금융 서비스를 원스톱 방식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분류된다.
현재 플랫폼상에서 NFT 게임 아이템 간편 거래 방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NFT 마켓 플레이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으며, 게임파이는 Faraland를 비롯해 Kaby Arena, 다오메이커로부터 현재 대대적인 지원을 받고있는 상황이다.
한편 디비전 네트워크의 엄정현 대표는 “P2E 블록체인 플랫폼의 게임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기에 대규모 커뮤니티가 구축된 게임파이와의 협력을 통해 디비전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이어 “디비전 팀은 이번 4분기에 공개 예정인 랜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실물 비즈니스 및 온돌(On-Doll)을 접목한 P2E 시스템을 신속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비전은 이번 달 8일, 프로젝트 참여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합의에 의해 핵심적인 사안에 대해 논의, 최종 결정하는 자치기구인 다오(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를 출범한 바 있다.